알라딘서재

dahankim7님의 서재

단순하게 ‘놀이‘를 그저 아이들이 하는 유치한 장난 정도로, 성인이 되면 아무도 하지 않는다고 치부했던 적도 있었다. 근엄하게, 진지하게 일에 임해야 한다는 어른 사회의 암묵적인 룰 같은 것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문화학자인 요한 하위징아 Johan Huizinga도 유희하는 인간 존재를 ‘호모 루덴스Homo Ludens‘라 정의 내린 것처럼, 인간에게 일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놀이다. 최상의 몰입도와 만족감을 선사하는 놀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자 권리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잘 쉬고,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도 더 높아지게 된다.- P44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