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공부량과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서술형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교과서를 이해하고,
수업 시간에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됩니다.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고, 배운 내용에 대한 공부도 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국어는 문제집보다 '독서'와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국어를 잘하는 아이들은 열심히 책을 읽고 글쓰기를 즐깁니다.
중학교 국어 내신 점수를 잘 받는 방법은 학교 수업을 성실하게 듣는 것.
문제집 한 권,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필기해 주신 내용, 나우어 주신 활동지만 있으면 됩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비문학 독해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합니다.
비문학 독해 구조를 보는데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자주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글쓰는 모습을
보여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집보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좋은 건 다른 사람들도 책을 읽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과목별 공부방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수학, 영어의 경우 학습로드맵이 매우 뚜렷한 것에 비해
국어 라는 과목은 공부방법이 모호함을 느낀다.
(라떼도 국어공부 방법은 참 애매하긴 했다.
특히 수능 언어영역..^^;)
이 책에서는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의 국어공부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키워드는 '독서' 와 '글쓰기'.
특히 초등생일수록 문제풀이보다 독서와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의 국어 공부 로드맵에 관심있는 부모님들께 추천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