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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빌론 부자들의 지혜
  • 조지 S. 클레이슨
  • 15,120원 (10%840)
  • 2026-05-22
  • : 510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전부터 ‘바빌론 부자들의 지혜'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은 투자 책이라기보다 ‘태도’를 강조하는 책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고 성공 투자 방법에 대한 글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기본으로 강조하는 책은 눈길을 끌기 어렵습니다.

빨리 수익을 얻기 원하고, 기본이 아닌 구체적인 종목을 알려주길 원합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실행'이죠.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지혜들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럼에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하이닉스 주가가 20만원일때 고점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120만원이 넘는 주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 책은 숨겨둔 투자 방법이 아닌 아주 단순한 원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 처럼 누구나 욕심이 많고, 실수도 하고, 잘못된 선택도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통해 깨닫는 건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먼저다’, ‘작은 돈이라도 차근차근 모아야 한다'라는 아주 단순한 진리입니다.

버핏의 첫 번째 원칙과 상통하는 것이지요.

저 역시 투자를 생각할 때 수익률부터 계산하곤 했는데, 이 책을 본 후에 ‘위험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읽기가 편안했습니다.

옛날 바빌론의 상인이나 대부업자, 젊은이들의 고민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월급을 어떻게 나눠 써야 할지, 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어디부터가 도전인지에 대한 고민은 시대를 막론하고 똑같네요.


현실적으로 가장 와닿은 내용은  ‘소득의 일부는 반드시 나를 위해 남겨야 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 문장 또한 이미 알고 있던 것이였지만, 실천하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핑계일 것입니다.

그래도 굳이 합리화를 시킨다면 나의 소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의 편안함을 위해서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

저축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부분인데, 소액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 책은 단기간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씩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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