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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만들기
  • 핸즈온 바이브 코딩
  • 정도현
  • 19,800원 (10%1,100)
  • 2025-10-31
  • : 975
바이브 코딩이 유행처럼 번지며 ‘AI가 코드를 짠다’는 말이 일상 대화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한때 코더와 프로그래머를 구분하던 적이 있었습니다.AI의 발전으로 코더의 설 자리는 없어질 것입니다.프로그래머만이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고, 지금이 그 변화기라고 생각됩니다.바이브 코딩은 더 적게 타이핑하고 더 많이 설계하고, 프롬프트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테스트로 품질을 지키고, 자동화로 피드백을 닫는 흐름을 일상화할 것입니다.이 책은 그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부분에서 ‘바이브 코딩’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일반인들에게 바이브 코딩은 AI 도구와 뒤섞여 알라딘의 램프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개발자는 바이브 코딩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장점과 한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아무리 좋은 차를 가지고 있더라도 비포장 도로를 달린다면 오히려 경운기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쭉쭉 뻗은 고속도로와 정체되지 않은 길을 알려줄 네비게이션이 있어야 합니다.그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고, 패턴 언어, MCP 입니다.일단 AI 코딩을 하기보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패턴 언어, MCP에 익숙해지기를 권하고 싶습니다.이 책이 이 모두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실전 프로젝트 2개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시스템 설계와 앱 개발에 어떻게 바이브 코딩을 접목하는지를 구체적인 예와 함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방법이 아니라 순서입니다.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정리하고, AI에게 정확하게 이해시켜야 합니다.어쩌면  이 과정이 지난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정확하게 이해시키지 않은 바이브 코딩의 결과물은 당연히 원하는 결과가 아닐 것입니다.
Garbige in, Garbige out.바이브 코딩에도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이 책으로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바이브 코딩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이제 코딩은 AI에게 맡기고, 아이디어와 로직에 집중하세요.이것이 지금의 개발자가 지향해야 할 목표이고, 미래의 개발자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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