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이 책, 무척 재미있네요.흥미로운 내용들이 너무 많아 보는 내내 즐거웠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8/pimg_7076331504596630.jpg)
사실 이 책은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생각이였습니다.각 주제가 한 페이지가 되지 않는 분량이고, 연속적이지 않기에 잠깐씩 보기 좋은 구조이지요.그런데 한 번 보기 시작하니 책을 손에서 내려놓기 쉽지 않네요.
몰랐던 내용들도 많았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지만 굳이 찾아보지 않았던 것들도 알 수 있었습니다.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내용들도 명확한 이유를 알게 되었구요.이렇게 재미있는 내용들을 왜 당연하게 생각하고, 알고 싶지 않았을까란 후회가 드네요.관심을 끄는 몇몇 주제는 더 깊게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잡학이 잡학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무겁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간단명로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아주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책을 보면서 지식도 얻을 수 있엇고, 다른 분야의 내용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찾은 것은 덤이네요.책의 부피만 작다면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그렇다고 쉽고 가벼운 책이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가 센 펀치를 제대로 한 방 맞은 느낌입니다.아주 기분좋은 한 방이네요.주말에 서점에 가서 전편도 찾아서 봐야겠어요.복잡한 머리를 식히기에도 좋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도 몇 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드네요.역시 책은 다양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이 시리즈는 기억해 두었다고 다음 편이 나오면 바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