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행복은 언제나 관심있는 주제죠.행복을 느끼는 것은 이성이 아닌 감정이죠.이 책은 감정의 중요성, 특징을 뇌과학으로 풀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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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림비입니다.라틴어 ‘limbisches system’의 줄임말로 신체 균형 유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를 말합니다.쉽게 말하면 이성이 아닌 감성을 담당하는 뇌 부위이죠.
림비를 억지로 제어하려는 모든 방식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달리 말하면 우리가 말하는 ‘의지’, 이것이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우리의 작심삼일에 대한 과학적 근거네요.그렇기에 의지로 하지 말고, 림비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넛지가 필요합니다.
매일 단 한 순간이라도 한 가지에 몰입해 림비가 온전히 그 순간을 느끼게끔 하라.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걱정도 전혀 하지 않고 지나간 일로도 끙끙 앓지 않는 그런 순간 말이다.뇌와 친화적인 삶을 사는 핵심법이라고 합니다.몰입을 통해 재미를 느끼는 그 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내가 그런 기분을 느꼈던 것일 무엇을 할 때였는지, 언제였는지 생각해 봅니다.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림비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는 결과를 미리 상상해보는 것이다.현실로 착각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몇몇 자기계발서에서도 언급되는 내용입니다.과학적인 내용이 뒷받침되지 못했기에 믿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믿습니다.상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림비가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림비는 만능이 아닙니다.림비의 특성을 잘 알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고, 못하는 것은 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순간적인 판단은 잘 하지만, 부작용으로 빠른 판단으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돈 문제는 특히 주의해야 하죠.
책을 보면서 ‘인사이드아웃'이 떠올랐습니다.림비와 캐릭터가 비슷해서일까요?이성 못지 않게 감정 또한 중요합니다.이 둘을 어떻게 잘 조회시키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겠죠.뇌를 사용하는 것에도 균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