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권자연님의 서재
  • 생의 마침표에. 천 일의 쉼표를 찍다,
  • 이주완
  • 11,700원 (10%650)
  • 2020-08-15
  • : 130
뭐라 서평을 하기에 미안해진다,,
19살 고3 백혈병 진단을 받고 쓴 투병이야기를 보면서 밤에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냥 막연히 아프겠지라고 알고있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항암의 고통일 줄이야.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많이났다. 이런 고통속에서 계셨겠구나,,,아픈사람의 심정을 정말 0.0001%라도 이해 할수 있게되었다. 나라면 그런 고통속에서 의지를 가질 수 있었을까?아니 못하겠지,,, 코로나로 집에서 강금된 상황에서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이거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싶다. 나와 내주위 사람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된다.천일동안 힘든 투병생활을 겪고 앞으로 세상을 항해 나아갈 주완학생 아니 주완선생님(인생의선배님)~인생의 참 행복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