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 잊고 제 이름을 쓰지 않았네요.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입니다.
안녕하세요, 히어로님. 반갑습니다. 학생 중에 하나가 '선생님, <나도 애인이 필요하다>라는 책
보여 주세요,' 하길래 그야말로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고 했더니 이곳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아, 그런데 정말이네요. 저와 동명이인인 모양이에요. 품절이라서 어떤 책인지 볼 수 없지만, 제목이 재미있네요, 그쵸?
제 책을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게을러서 저도 하지 않았는데. 감사합니다. 언제 서강대 지나시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