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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drnr99님의 서재
  • 통제하는 삶에서 섬기는 삶으로
  • 베벌리 브래들리 저자
  • 14,000원 (140)
  • 2026-03-20
  • : 525

이 책의 부제는 "통제로 지친 삶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이다.

이 책의 저자인 베벌리 브래들리 사모님의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지고 그 은혜에 젖어있는 삶이 그대로 풀어져 내게도 평안함이 느껴지는 제목과 부제였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으로,

무엇보다 나의 두려움과 연약함으로 인한 것이 아닌,

나의 잘못됨과 나의 틀렸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주님의 뜻을 받들어,

그렇게 사는 삶..

현숙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삶...

힘들어하고 자기의 짐을 지고 이 세상 가운데 너무나 할 일이 많고 사방에서 두려움을 심어주는 이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엄마이고 아내이고...그런 여인들을 사랑하고 긍휼이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이 저자를 감동시키시고

이 책을 적게 하시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메세지를 담아낸 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그렇게 저자는 성경 속에서 통제하는 삶의 여인과 섬기는 삶의 여인들을 찾아내서 쉽고도 따뜻한 어투로 비교하고 대조하여 우리에게 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마리아는 자신의 마음을 잠잠하게 했습니다....이해하려 애쓰지 않았습니다. 대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고, 그것을 마음에 간직했습니다.

p126중에서

이제는 내가 하려던 모든 것을 멈추고 나의 생각과 이론, 나의 습관, 나의 목표를 내려놓고 나의 연약함과 나의 있는 그대로 주님께 무릎 꿇으며 주님이 주시는 감동과 말씀 앞에 순복하며 그대로 순종할 때인 것 같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그 순종의 겸손함, 그리고 두려움이 아닌 사랑과 신뢰로, 나에게서 주님께로 저자는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단순히 책을 통해 내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 이 책의 서평을 자원하였던 나의 깊숙한 교만한(?) 이유였던 것 같다. 그래도 긴 시간 홈스쿨링을 하며 깎이고 많이(?) 성숙하여졌다고 위로받고 격려받고 싶었던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일 것이다. 부끄럽다. ㅎㅎ 나에게는 선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책을 통해 확인하고 다시 주님을 바라보며 나를 내려놓기를 결단해본다.

애쓰시고 힘쓰시는 엄마와 아내들인 여성들과 더 넘어 주님 안에서 애쓰시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더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평안한 쉼으로 인도하는 "통제하는 삶에서 섬기는 삶으로"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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