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책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나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국어 책이 실린 글을 읽어보고 내용이 참 맘에 들어서 실제 책을 읽어보았다.
여러가지 동물의 예를 들어, 각각 불편한 점이 있지만 나름 더 좋은 장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그래서 결국 괜찮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부족한 점 보다는 긍정적인 점을 보도록 하는 태도를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4살짜리 아이에게도 읽어주니, 뭔가 느낀바가 있는 것처럼 너무 좋아하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듣는 모습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