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한 끗
jy9303 2026/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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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의 한 끗
-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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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2026-03-18
: 540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도서 <일의 한 끗> 을 통해 저는 직장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관계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태도의 힘에 대해 언급하는데요. 우리는 흔히 화려한 경력이나 기술이 성과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주 작은 디테일에서 진정한 실력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저자는 출판 기획자로서 수많은 저자와 협업하며 체득한 현장의 감각을 풀어냅니다.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떻게 결과물의 품질을 바꾸는지에 관해 사례들과 함께 소개해주었는데요. 특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배려와 질문의 온도가 업무의 효율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강조하는 대목에서 평소 업무상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 과정이 필수로 필요한 저에게 많은 배움을 가져다준 챕터예요. 막연하게 열심히 하는 것보다 목적을 명확히 하고 상대의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결국 일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가 됩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또 한번 깨닫습니다. 약속 시간을 엄수하거나 메일의 제목 하나에도 정성을 들이는 태도는 타인에게 신뢰를 주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사소한 습관들이 모여 한 개인의 브랜드가 되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만든다고 말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도 나만의 관점을 유지하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평정심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는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고요.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부분도 공감이 갑니다. 성과에만 매몰되지 않고 과정 속에서 의미를 찾으면서 주변 동료들과도 건강한 에너지를 주고받는 과정이 중요한 부분임을 배웠네요.
작은 차이가 모여 커다란 격차를 만든다는 사실은 위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엄격한 가르침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다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아보려 합니다. 내가 내뱉는 말 한마디와 작성하는 서류 한 장에 담긴 진심이 결국 나의 가치를 증명한다는 점도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마주한 업무들 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한 끗'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꾸준히 쌓아 올린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나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일의한끗 #경이로움 #김경미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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