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멋진날에 #어반컬러링북 #이종출판사 #힐링컬러링카페 #박인홍작가
도서출판 이종에서 박인홍 작가님의 새로운 어반컬러링북을 출시했습니다.
평소 박인홍작가님을 존경하고 구독해온 나로서는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바로 손을 들고 서평단에 뽑히는 행운을 얻었지요.
제가 박인홍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건 2년전 미술관 행사를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때 다른 분이 글로벌 어반 스케치 책에 수록된 작가님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도상에 마음을 뺏겼더랬습니다. 그 이후에 인스타그램을 구독하면서 작가님이 여행 강의 전시회 기획등 많은 것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응원만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도착한 어반 컬러링북은 제 맘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182X 257mm , 종이는 일반 켄트지인 것 같습니다. 180도 쫙 펴지는 제본입니다.

박인홍 작가님이십니다. 내공이 느껴지시지요?

안 표지에는 다시 채색된 건물들이 모아져 있습니다. 이번 어반 컬러링책은 건물을 하나씩 칠해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채색의 부담을 많이 줄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사용법과 특장점이 나와 있지요. 이렇게 배경색이나 그림자가 인쇄되어 있다는 말은 즉 건물하나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말이지요.

잘라서 벽에 부칠 수도 있고 메인은 수채화이나 색연필이나 펜등 다양한 채색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지요.


총 34개의 건물 도안이 있네요. 모든 도안은 왼쪽에 예시작 오른쪽에 실제 컬러링페이지가 바로 연달아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기는 떨리니까 연습을 해 보기로 해요.




여러가지 연습법과 조색법이 보입니다. 저는 작가님의 조색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평소 널리 알려진 조색과 살짝 다른 색상을 쓰는 것이 아닙니까?


특히 그레이와 그림자색에 라벤더와 세피아를 쓰시네요. 검정에는 페이니스 그레이와 세피아,아! 거의 저의 최애색이 다 나옵니다.

그래서 이렇게 신나게 연습을 해 봤습니다. 아! 예쁩니다.
이제 다른 연습


과정은 책에 순서대로 나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컬러링할 건물들이 어떻게 도안으로 나와 있는지 보겠습니다.



집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래된 가게들 이 작가님의 진하고 힘있는 채색을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풍경

유럽모습등 다양한 건물의 모습이 있습니다.
전 이 중에서 야경이 이미 채색되어 있는 치앙마이 식당을 채색해 보기로 합니다.
야경을 그려보는 것이 로망이었거든요.



중간중간 헷갈릴 때는QR을 잠시 돌려봤습니다. 요약분이 핵심을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젖은 상태에서 덧칠하기에는 종이가 견디지 못하는 것 같아서 수채화 용지를 쓸떄와는 달리 잠시 말렸다가 다시 칠했습니다.
제가 한 것에 비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이 책은 제가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예쁜 어반컬러링북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힐링컬러링카페와 도서출판 이종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체험후 올리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