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부터 오바마 취임식으로 떠들썩했다.
이토록 온 세계가 단 한명의 정치인에게 큰 기대를 거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라고들 한다.
오바마 관련한 많고 많은 책 중에 유독 눈에 띈 책은 바로 이 <만화 오바마 이야기>
만화로 된 유일한 책인데다 표지의 오바마 그림이 어찌나 귀엽고 야무진지 손이 절로 가더라..
책이라면 질색 팔색을 하는 조카에게도 권해주었더니
만화책이라고 좋아라 한다. (심지어는 한 자리에서 끝까지 읽어내 칭찬 받았다.)
연일 뉴스에서 오바마가 안나오는 날이 없어서 그런지
요즘따라 조카가 아는 척을 많이 한다. (책 좀 읽었다는 거냐! )
만화 오바마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인물을 가르치고 사회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책으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조카나 혹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