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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정원님의 서재
러시아 통신은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구매해야 겠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언어감각 기르기> 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마리여사의 동료가 메일을 보냅니다. `제 친구가 마리씨는 b형일 것 같다던데 그런가요?` 그러자 요네하라 마리의 대답이 걸작인데요, `인류를 네종류로 나누는 바보와는 친구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저는 o형입니다.` 유쾌하고 까칠한 마리여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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