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17일 아침부터 봄비가 내렸어요. 건조한 대지를 촉촉하게 젖시듯 ^^
온라인 개학에 아침부터 컴에 앉아 있다가, 쉬는시간 타임으로 스스로 정한 시간에 '책벌레' 습관대로 새로나온 책 뭐 있나 싶어 알라딘에 들어와 봤네요.
노랑우산 색깔 책 제목이 그냥 "확" 이미지로 눈에 들어온 '통일경제'
비오는 날 쓰는 우산으로 비유한 통일경제.
경기가 너무 안좋다는 어른들 얘기에 코로나19 전염이 우리 경제에 찬물이 아니라 얼음물을 끼얹은 꼴이 되어 버렸어요. 이런 상황을 TV 뉴스마다 난리로 얘기하고 있는 차에 통일, 그것도 통일경제 이야기가 생뚱맞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럴수록 좀더 앞을 내다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미리보기를 보면, 한반도의 평화는 남과 북의 경제가 통일경제로 하나가 될 때 그 현실이 더 빨리 오겠구나 생각케 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네요. 근데 책이 너무 두꺼워요 ㅠㅠ
한반도 통일의 문을 여는 평화번영의 통일경제- P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