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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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습관이란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골랐던 책입니다. 무턱대고 책을 펼쳤는데 여성의 성에 대한 이야기이더군요.. 전경린님의 소설중에 '내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날'인가하는 소설을 읽고 참으로 좋은느낌을 가져왔었습니다. 이책에는 세명의 여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서로 색다른 느낌으로 남자를 껴안습니다. 그런데 세여자 모두 제가보기엔 갱년기에 막다른 여자들같습니다. 어찌그리 허무한것인지.. 저같은 결혼안한사람은 이해할수 없는글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속하진 않습니다. 성의 단순한 특징보단 그걸느끼는 깊이에서 아주 깊은 .. 그런책입니다. 어느정도 많은남자를 알았다거나 많은경험을 했다거나 하는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이 이책에서 읽혀진다면 기쁠것 같습니다. 저같은사람에겐 도저히 이해하기힘든 문구들도 많았고 다시읽으래도 힘들것같은.. 그러나 나중에 어느정도의 경륜이 쌓이고 인생경험을 겪었다 싶을때 동감하면서 읽고싶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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