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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의 동상이몽
  • 나를 빛나게 하는 과일 모양내기 & 디저트
  • Takano Fruit Parlour
  • 11,700원 (10%650)
  • 2014-11-10
  • : 324

 

과일을 먹을 때 대부분의 과일들이 껍질에 영양이 더 많다고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껍질째 먹는 경우 보다 껍질을 벗겨 먹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미끈미끈해 지는 과육 때문에 과일의 껍질을 벗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모양까지 내려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대부분 껍질만 벗기고 대충 잘라 먹기 바쁘다.

그런데 요즘 베이킹을 하면서 장식에 관심이 많아졌다.

맛도 좋은 것이 모양도 예쁘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그러다 눈에 띈 책이 <나를 빛나게 하는 과일 모양내기 & 디저트>였다.

 

과일 모양내기와 디저트...

책 속에는 당연히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 먹음직스런 과일 사진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과, 배, 딸기, 수박, 복숭아, 포도, 감, 자두 등... 계절 과일뿐 아니라

수입 과일인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자몽, 기타 감귤류, 키위, 멜론, 체리, 베리, 망고, 파파야, 아보카도. 무화과, 석류, 망고스틴, 피타야(용과), 패션푸르트,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흰딸기, 으름, 비파, 별사과, 체리모야, 키노와라는 과일들까지...

이런 수입 과일 중에 어떤 것들은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지구의 기온 변화 때문에 가능하다고...

 

과일별 커팅 부분에서는

과일을 자르는 몇 가지의 기본적인 방법, 과일 껍질을 이용한 모양내기,

응용 방법들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있다.

그리고 이런 방법들을 다른 과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각 과일의 원산지, 특징, 출하시기, 고르는 법, 종류에 대한 설명도 있다.

그러나 번역서라 수입 과일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품종과 출하시기 같은 것은

우리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같은 방법, 같은 모양으로 깍은 과일도 담기에 따라 다른 모습이 된다는 것을

과일 세팅부분에서 보여준다.

평범한 접시에 담을 때도... 과일을 그릇처럼 이용할 때도...

 

 

포도, 체리 같은 작은 과일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잘라 모양을 내는 부분은

과일로 장식할 수 있는 한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만들었고,

과일만을 사용한 파티용 도시락은

과일을 단순히 후식이나 장식 정도로만 여겼던 나의 생각을 넓혀 주었다.

사각 접시를 이용한 모자이크 과일 세팅은 예술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과일 디저트부분에서는

젤리, 파르페, 푸딩, 펀치, 콤포트, 샌드위치, 과일 홍차... 등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가 가득하다.

 

과일을 이용해서 만드는 와플, 쉬폰, 케이크, 롤 케이크는

와플 반죽과 케이크 시트의 레시피도 있어  베이킹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끝으로 각 과일의 보존 방법과 영양성분에 대한 설명까지...

 

이러한 모양내기가 조리용 칼, 과도, 필러, 스쿠퍼 정도의 간단한 도구로 가능하다니

당연히 숙련된 실력이 필요하리란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숙련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과일과 칼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으니....

일단 도전... 그리고 연습...

나를 빛나게 할 수 있는 예쁜 모양의 과일이 탄생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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