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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의 밑줄긋기
Dear 2019/11/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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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성 멘토도 젊은 여성들에게 충고하는 데 있어 조심스럽다. 뭐라고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먹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누구의 말도 듣지 마. 너 하고 싶은 대류 해."
좀 무책임하다. 할 얘긴 해줘야 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건 좋지만 그 전에 자신의 욕망이 정말 자신의 것인지 의심해보라고. ‘멋진 나‘ 플레이에 빠져 결국 남자 좋은 일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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