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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집이 점잖게 피를 마실 때
- 박해수
- 13,500원 (10%↓
750) - 2023-05-24
: 260
컨셉이 명료하고 강력해서 좋았다.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 다채로운 것도 맘에 들었다. 첫작품 블랙홀 오피스텔을 읽으면서 전부 다 열린 결말 스타일인가 걱정했는데,, 아니었다. 그걸 지나고 나면 영화같은 기승전결에 액션 또한 강력해서 재밌었다. 블랙미러를 재밌게 본 분들이라면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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