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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모국어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고 반JMS 활동가 김도형 교수님을 알게 되었다. 단국대 수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김 교수님은 30년 전 대학생 시절 우연히 JMS 교회에 나갔다가 문제 많은 사이비 단체임을 직감했다. 그때부터 끈질기고도 치열한 싸움을 이어간다.

영화보다도 영화같은 현실.. 김 교수님의 수기인 이 책을 보면 JMS의 행태에 기함하게 된다. 김 교수님의 아버지는 광신도들에게 테러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그러한 난관과 아픔에도 지지 않고 김 교수님은 정의로운 분노를 불태웠다. 결국에는 정명석이라는 희대의 색마와 싸워 이겼다. 김 교수님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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