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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뽕님의 서재
<죽은 자의 집 청소>의 밑줄긋기
the life  2020/11/23 21:27
눈 어둡고 심약한 물고기여,
두려움을 헤치고 그곳에 가야만
비로소 이 지독한 심해의 압력에서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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