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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로로 이 책을 사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목에 끌렸는지도.)

어쨌든.

퀴어라 불리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단편 소설집.

그렇지만 그런 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삶과 아픔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여느 소설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은 그네들도 사람일 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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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쓰기 전, 리타 메이 브라운의 [루비프루트 정글]을 읽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왜 모두들 항상 사람을 틀에 욱여넣고 못 나오게 하려고 하지? (...) 난 나야. 그게 내 전부고 내가 되고 싶은 것도 그게 전부야. 내가 꼭 뭐가 되어야 해?"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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