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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님의 서재
  • 여행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 라이언
  • 9,000원 (10%500)
  • 2017-06-16
  • : 1,799

여름을 맞아 새로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던 중, 여행영어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는 말에 지극히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다른 일정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운 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현지 의사소통 부분이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가장 처음 맞닿는 공항에서부터 내가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는 것까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은데 갑자기 질문을 하려고 할 때 막막해지는 부분을

잘 정리해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는 알아야 나갈수있다..

맞죠, 세관신고서랑 최소한 내가 갈 곳을 알 수 있는 길 찾기 어플리케이션, 외국어 어플리케이션은 준비해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대만을 다녀왔었는데,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나 언어 어플리케이션이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소소한 팁들을 맨처음 챕터에 구성했다는 점에서 여행자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뒷부분에서도 많이 느낀 부분이지만 저처럼 영어권국가에 처음 도전하시는 여행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해야 갈수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계획만 세우고, 여행일정만 구경하는데 그치는 그런 여행은 꿈일거야라는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기내에서, 공항에서, 교통이나 호텔, 길거리 표현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파트가 있어 갑자기 질문을 하려고 막막해질 때 참고하면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우선 1권과 2권으로 분리된다는 점에서 신박하다고 생각했는데

1권의 요지는 전체 훑어보는 구성으로 2권에서는 현지 활용 문장을 정리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서, 작은 가방에 들고 다닐 정도의 사이즈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여행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게 맛집에서 음식먹기, 관광지에서 사진찍기, 쇼핑하기인데

이 세 문장은 꼭 기억하는 걸로 ~

특정 음식 알러지가 있을 경우에 메뉴판을 보고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음과 유사표현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독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출입국 심사와 수화물 찾는 부분에서 활용할 문장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여행을 준비하고 있지만, 출입국심사 전 꼭 참고하도록 표시를 해뒀습니다.

It's my first time to visit!! 곧 사용할 날이 올 것 같아 설레는 문자이었어요!!

 

이렇게 1권을 마무리하고 2권을 살펴보면  

핵심 패턴 형식으로 문장 구성별로 예문과 함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Excuse me..의 문장구성을 활용하는 다양한 표현 예시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영어가 안되서 여행을 못간다는 막막함을 조금을 덜어주는 책구성이었습니다.

책 크기도 작아서 숄더백에 들고다니는 핸드북으로 적당한 크기라서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는 동안 책과 함께 제공되는 MP3 파일을 들으니  

오랜만에 토익공부하는 기분에 기분이 싱숭생숭했어요!! 그래도 계속 들으니 억양이랑 발음부분이 조금 비슷해지고 있어요!! 말은 입으로 배워야 느나봐요 역시~

 

[여행영어]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제목 정말 잘 지은 것 같아요!! 그럼 여행 다녀와서 또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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