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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소
  • 래소  2025-01-31 12:31  좋아요  l (0)
  • 현실에 일어날 것같은 글이 소설이지만
    현실의 답답함을 이성적이지 않더라도 해소해주는 것도 소설이다.
    판타지 소설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그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나에게는
    현실을 담은 판타지(?) 소설로 읽힌다.
    92년 발표된 소설을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읽는 것은
    여성의 삶이 파격적으로 바뀌지 않아서 이기도 할 것이다.
    92년 당시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이혼이 어렵고, 가족폭력이 두려운 가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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