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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소
  • 슈퍼리그
  • 이소영
  • 13,500원 (10%750)
  • 2024-10-21
  • : 985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맨몸의 청년 주인공.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업을 해야 하는 만주.

선화그룹의 슈퍼리그에 합격하여 계급을 뛰어넘는 인생역전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

만주는 10년동안 시도했지만 떨어졌고 3년동안 회피하며 현실에 주어지는 일(청소부)만 하며 살았다.

 

"제대로 된 인생이 무엇인지는 사실 잘 모르지만, 내게 그건 선화그룹에 입사한 인생이다.

_ 서른 살 청소부 서만주(취포경력 3년차)

 

그 앞에 나타난 기회! 슈퍼리그를 쉽게 넘길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황우삼

 

"슈퍼리그 안해? 포기하지 마. 내가 도와줄게. _ 죽어가는 황우삼(미상의 인물)

 

만주가 ‘무토’기기의 도움을 받으려 할 때 걱정해주는 것은 로봇입니다. 기능을 상실해가는 인공지능 로봇의 걱정!

 

"만주, 무토는 보통 기기가 아니야. 알지? 세상의 어떤 기계는 인류의 진화보다도 빨리 도착해. 무토가 그런 기계야. 아마 무토가 널 꿰뚫어 볼 거야." _의료 로봇 쿠(요가 수행자)

 

성직자 조차도 슈퍼리그에 참여하는 세상. 슈퍼리그의 성공만을 추구하는 인간들 사이에서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걱정을 하는 것은 로봇뿐일지 모릅니다.

 

"왜요, 저는 취업이 필요 없어 보이나요? 누가 평생 수녀로 살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_수녀 수산나(슈퍼리그 참가자)

 

만주가 선화의 슈퍼리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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