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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이야기
  • 고덕진
  • 13,500원 (10%750)
  • 2015-06-15
  • : 1,673

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 이야기

 

 

“평범한 서민에서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젊은 나이에 아파트200채를 사들이며 성공한 젊은 투자가인 고덕진씨는 80년생으로 올해 36세이다. 젊은 나이지만 과감한 결단력으로 아파트 공경매분야에서 성공을 거둔다.

 

<35세에 아파트 200패를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이야기>는 그의 성공담은 물론 실패담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부동산에 문외한인 나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저자가 처음부터 부동산에 입문을 해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부동산에 입문하기 전에 주식투자자로 먼저 이름을 날렸는데, 금융기기를 맞으면서 한순간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주식투자에 매년 배당을 주는 배당주의 개념을 이용해 임대 수익이 높은 주거용 건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주식투자의 기법을 부동산에 접목시킨 것이다.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흐름을 파악하고, 경매 사이트의 물건 하나하나의 수익률을 계산해보고, 경매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낀 그는 본격적으로 부동산투자에 뛰어든다.

 

전세시세가 매매가의 100%수준이며, 임대수익률도 8.5%수준이라 사실상 임대만 놓아도 8년정도면 월세 수입만으로 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p49

 

집값이 오르면 임대수익률이 하락하므로 임대수익률 5%이상, 투자 기준 소득대비 PIR, 임대수익률, 평당 시세 조건 등을 충족하는 저평가된 물건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단 돈 100만원으로 투자를 하는가 하면, 한꺼번에 22채의 아파트를 사기도 한다.

 

PIR(Price Income Ratio) = 아파트 가격/연평균 도시근로자소득.

 

국유재산 공매로 자신의 첫 집을 마련한 후, 급매물과 경매로 더 큰 평형대로 갈아탄다. 초기 신혼집을 국유자산 매각 공매를 통해 21평으로 마련해, 다시 일반 매매를 통해 32평으로 옮기고, 다시 경매를 통해 44평의 소유자가 되었다. 3번의 이사와 3년의 기간 동안 초기 투자 원금의 700%가 된다.

 

그의 성공에는 법원에 입찰하러갈 때의 마음가짐도 한 몫을 한다. 가장 낮은 금액으로 입찰을 받으며 주연배우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입찰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사전에 단순한 인터넷조사가 아닌 현장조사는 필수이다.

 

경매에 성공한 건물을 팔 때 부동산중개인들의 이야기나 신문에 난 기사보다는 본인이 직접 발로 뛰고 알아낸 정보를 믿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력이 대단하다.

 

속담에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생각은 많지만 먼저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역시 젊은 나이에 큰돈을 버는 비결은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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