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다
chosj631 2025/08/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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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었다
- 나카가와 히로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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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25-08-14
: 2,460
어른이 되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금세 울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야.
매일 울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고 말이지.
_나카가와 히로타카
💕
그림책을 몇 번이나 펼쳐봤는지 모른다. 필사하며 생각해본다. 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울었지? 울어야 할 때 눈물이 나지 않아 곤혹스러웠던 적도 있다. 답답한 체증이 가시지 않은 듯 무거운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한숨을 푹푹 내쉰적도 있다. 짜증이 휘몰아치는데 어찌할 바를 모른적도 있다. 그림책을 보고 또 보며 내가 어느새 울줄 모르는 바보가 됐구나 탄식했다.
🏷
어린이는 어른의 눈물을 보며 울음을 생각해본다.
나는 왜 우는 걸까.
하루에 한 번은 운다.
어른이 되면 나도
울지 않게 될까.
💕
울지 않기를 바라는 어린이의 마음으로 읽었다가 그림책을 볼수록 울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하는 마음을 보게됐다.
울어야한다. 눈물로, 씻긴 눈으로 세상도 보고 마음도 다독여야한다.
그래서 그림책 제목이 《울었다》인지 모르겠다.
마음의 비구름이 몰아치면 나도 한바탕 울고 싶다. 얼마나 개운할까.
@kidsmun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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