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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j631님의 서재
  • 여름이의 새 구두
  • 최은
  • 13,500원 (10%750)
  • 2021-08-30
  • : 62
여름이의 새 구두


각자의 감정을 '음미' 해 볼 수 있는 책이길 작가의 말에서 밝힌 것처럼 '여름이의 새 구두'는 내게 '행복'을 음미하게 했다.
갖고 싶은게 생겼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는  마음은 마치 여우가 어린왕자를 기다리며 행복의 가치를 알아 가는 것과 같았다.
📚
그림책 앞,뒤 표지를 활짝 펼치니 동그란 시계를 중심으로 기다란 기찻길에 구두를 실고 가는 기차가 보인다.
여름이와 아저씨 옆에는 각각 달팽이가 있는데 기다림의 시간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엄마와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수제화 가게.
내 발에만 맞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구두가 너무 갖고 싶어 여름이는 구두가 만들어지는 열흘을 기다린다.
참고 기다리는 열흘이 힘들지만 않고 잘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나만 신을 수 있는 나만의 구두 때문이다.
그렇게 아저씨는 잘 만들고 나는 잘 기다린 구두를 신어본 날 여름이는 아마도 세상 속 주인공이 되지 않았을까.

*바람의아이들로 부터 서평단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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