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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님의 서재
  • 바로의 여행
  • 국지승
  • 13,500원 (10%750)
  • 2022-10-14
  • : 196

그림체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엄마 셋 도시락 셋>, <아빠 셋 꽃다발 셋>의 국지승 작가님이였어요. 포근하고 부드러운 그림을 그리시는데 


이 책도 그런느낌이 나요. 표지도 촉감이 좋아서 자꾸 만져보게 됩니다. 


풀색 표지에 있는 아이가 바로 인가 봐요. 

바다를 뒤로 하고 바로는 주먹을 불끈 쥐고 달리고 있어요. 

어딘가 바쁘게 허둥지둥 지나가는 느낌이예요. 

바로는 작가인 다영씨의 그림책 속 주인공이래요.


그런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요. 

전작에 바로는 달리기 왕이였는데 이제 달리지 않는대요. 


다영씨는 바로가 더 잘 달려서 남들보다 더 앞서게 도와줄수도 있는데

바로는 달리고 싶지 않아요. 다영씨가 하는걸 방해해버리죠. 



다영씨가 나가자 바로 '바로의 여행'이 시작돼요. 


달리기보다 더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을 찾을때까지요. 


어떤 답을 찾았을까요?

다영씨와 바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꼼꼼히 읽어보고 싶을 분들을 위해 뒷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육아를 하든 하지않든 모두의 그림책이 될 수 있어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

하고 싶다면

바로! 국지승 작가님의 <바로의 여행>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덧붙임!

작가님이 그리신 다영씨의 책상 

정말 탐나요!  그런곳에 있다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욤^^

바로가 이책저책 다니며 여행하는 모습도 넘 귀여웠어요. 특히 연두색표지에서 빠져나오는 모습^^ 귀여운 그림책, 사랑스러운 그림책,  응원하는 그림책 입니다^^


창비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신 그림책이고요. 

꼼꼼히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 #창비그림책 #바로의여행 #그림책 #나다움 # 진로탐색 #응원 #용기 #국지승

"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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