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그랑데를 쓰다가 크레마 C를 사용하다 보니 아직까진 장점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밀리의 서재 앱 업데이트도 바로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잡지나 컬러페이지가 많은 책을 볼 때 패드대신 이북리더기로 볼 수 있는 게 가장 종은 점이에요. 물 빠진 듯한 색감이라 폰이나 패드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가벼운 무게와 한 손으로 들기 편한 그립감도 장점이네요. 리더기가 있어도 종이책을 더 많이 봤었는데 앞으로는 전자책을 더 많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