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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님의 서재
  • 질투
  • 알랭 로브그리예
  • 9,000원 (10%500)
  • 2003-08-30
  • : 2,103

반대쪽을 보면, 이제 어둠에 익숙해진 눈이 집의 벽을 배경으로 좀 더 선명하게 부각되는 형체를 구별할 수 있다. 프랑크의 흰색 와이셔츠다. 두 팔은 의자의 팔걸이에 편안하게 놓여 있다. 상체는 뒤로 젖혀 의자의 등받이에기대었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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