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 김희남(별남)
* 제목 : 24분 편의점 4호: 식물원점 수상한 악취의 비밀
* 출판사 : 사파리
* 출간 연도 : 2026.06.
* 페이지 : 총 104 면
할머니 변장을 하고 특별한 고양이 조수 기냥이와 24분만 열리는 편의점을 하는 노별 박사. 이번에는 식물원 앞에 편의점을 차렸다. 과연 어떤 모험을 하고 문제를 해결할까? 노별 박사는 과학자이지만 가는 곳마다 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서 마치 탐정같기도 하다.
차례를 살펴보면, 삽화 속에서도 이번 편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종 식물과 식인괴물, 꽃보다 박사 등 식물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식물원의 모종삽 원장은 첫 인상부터 편사장에게 안좋은 예감이 들게 한다. 이름도 특이한 “신기방기 식물원”을 운영하는 모종삽 원장은 열대 지방에서 온 희귀 식물이 7년 만에 꽃을 피울 예정이라고 한다. 24분 편의점의 가장 큰 매력은 귀여운 그림체와 주인공들의 이름이 이야기 속 주제에서 와서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다.
24분 편의점은 그 이야기 속에서 틈틈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데 이때에도 흐름을 깨지 않고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다. 광합성에 대한 설명에서도 햇빛을 통해 양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삽화로 보여준다.
선인장은 가시 밖에 없는데 어째서 식물이냐는 팥붕과 슈붕의 질문에 멘붕 박사의 설명을 보아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노별 박사는 늘 독특한 과학 실험 도구로 직접 실험을 하는데 이번에는 사이즈를 키웠다가 원래 사이즈로 돌아가게 하는 실험을 한다. 커진 파리 지옥을 원래 크기로 돌이키기 전에 자신이 갇히는 곤경에 처하지만 기냥의 도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식물원의 악취의 비밀이었던 멸종 위기종 식물에 대한 설명도 상세했는데 새로운 식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도 이해하기 쉬웠다.
24분 편의점의 또다른 매력은 부록이 영화 속 쿠키 영상처럼 다양하게 들어있다는 점이다. 이번 책에서는 기냥이가 소개하는 관찰 기록문에 대한 설명, 맛있게 과학을 즐기는 법 그리고 호기심 팡팡 OX퀴즈가 있다.
대체로 글밥도 많지 않고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과학도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친구들부터 교과 연계 과학 독서를 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본 리뷰는 미자모 카페를 통해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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