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Toulon의 책장
  •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2
  • 도니패밀리 그림
  • 15,210원 (10%840)
  • 2025-12-23
  • : 1,330
AI를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알고 있을까? 학교에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체험한 아이들은 무엇이든 질문을 하면 빠르게 대답해주는 인공지능, 척척박사와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이 책의 차례를 살펴 보면 각각의 장에서 인공지능의 다양한 면모, 즉,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능력, 위험성, 인공지능을 다루기 위해 키워야할 인간의 역량 등등을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은 초등4학년 모하루와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이 탑재된 팔찌 클로이, 클로이를 만든 도도 박사, 똑똑하지만 반전의 정체인 레오, 그리고 하루와 같은 반 친구들과 가족이다.

하루의 학교에서 경험하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상 인물 라라와 연락하며 즐거워하는 동구를 보고 하라와 대오는 걱정을 한다. 너무 완벽한 모습의 라라에 빠져있는 동구는 괜찮은 것일까? 뒤의 장에서 연결된 내용으로 보면 라라는 가짜 계정임이 밝혀진다. SNS에서 아이들이 겪을 법한 딥페이크와 해킹에 대한 문제도 동화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연극 대본을 써오기로 한 하라는 클로이에게 일을 전부 맡겨버린다. 이로 인해서 누가 봐도 엉터리 짜깁기를 한 것 같은 대본을 들고 가서 창피를 당한다. AI의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는 프롬프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프롬프트에 대한 설명,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것의 중요성, AI가 할 수 있고 없는 부분까지 연극 대본을 작성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각 장의 마무리에는 그 장에서 다룬 인공지능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주는데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을 끊지 않고 궁금했던 내용을 조금 더 다루고 있어 집중해서 읽기 좋았다.

추상적이고 애매한 질문은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는데에 중의적 표현이나 유사어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부분도 신선했다. 문해력은 결국 학교 수업 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실생활에도 중요하다는 점를 알 수 있었다.

동화에서는 이 밖에도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전제품의 홈카메라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및 딥페이크 문제,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아날로그 역량,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대비하기 위한 인간의 윤리와 책임 문제도 다루고 있다.

이야기 끝에는 인공 지능 활용 능력 Test가 부록으로 들어있었는데 결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직접에 대한 소개가 나오기 때문에 자기가 해당하는 유형 외에 다른 유형도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초판 부록으로는 2026 기본기 챌린지 캘린더가 들어있는데 월별로 도전하고 싶은 과제를 제안하고 스스로 달성 여부를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플래너를 써보기 전에 좋은 습관 만들기의 시작으로 시도해보기 좋은 부록이다.

AI가 무엇인지보다 앞으로의 미래에 AI의 역할, AI를 활용할 인간에게 요구되는 능력, 도래할 수 있는 문제들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갈 가까운 미래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하는 인공지능을 동화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겠다.

“본 서평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아울북출판사
#김난도
#서지원
#김난도의미래트렌드연구실2
#AI인공지능과친해지기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