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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본능님의 서재
단숨에 읽어도 읽을 얄팍한 책이지만 무려 3주에 걸쳐서 힘겹게 읽은 책의 핵심은 의외로 간결하다 지식인의 모순과 고독, 지식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당위 곧 '알면 행하라'이다

몇 년전에 용가리를 계기로 인구에 회자되던 신지식인 논쟁을 떠올린다 '못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심형래씨를 화두로 유행했던 신지식인의 정의는 자신의 지식을 새로운 부가가치로 창출하는 사람, 능동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전혀 다른 두개의 개념같지만 (구)지식인이던 신지식이던 결국은 결론은 실천으로 귀결되는 점에선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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