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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님의 서재
  •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 마이클 브라이트
  • 11,700원 (10%650)
  • 2020-05-15
  • : 134
쥐와 비슷한 모습에서 슬기로운인간, 사피엔스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흥미로운책이네요. 옛 사람들의 생활을 보고 현재의 나를 생각해 볼 수있는 책이라 의미가 있어서~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목차를 보면,



인류는 어떠한 존재인지, 서서걷기, 똑바로선사람, 그들의 이동, 유목민이 되기, 한곳에 뿌리내리며 식사, 장신구 , 예술, 읽고쓰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과거를 통해 미래의 인류를 생각해 보는 과정이 들어있어요.



그림을 보니 우리나라의 느낌이 아니여서 작가를 보러 앞표지를 다시 넘겼어요. 소개는 맨 뒷 페이지에 나와있어요.



글쓴이 #마이클브라이트는 BBC자연역사 수석 프로듀서네요. 상도 많이 받으셨고 자연.날씨에 관한 책들도 많이 쓰셨어요.



그림은 # 해너베일리. 자연을 선명한 잉크를 사용하여 그리는 것을 즐긴다고 해요.

나오는 그림마다 이해가 넘 잘 되었어요.



책의 설명은 자세하답니다.

박물관도 테마관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피엔스라고 한다면,

역사책에서는 한쪽~두쪽정도로 늘 보아왔던것이 다였는데요. 이책은 정말 친절하고 슬기로운 그들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어떠한 동물들이 우리 인간의 인류의 시작과 관계있는지 궁금하네요. 동물그림도 생생하고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단순한 동화책은 아니예요.☆☆

이야기 형식으로 근골격도 나와있고 해부학적인 설명이 상세하게 나온 책이예요.



움집은 선사유적지나 박물관에서 수도없이 보았는데, 그들이 강가에서 살게된 이유가 음식을 얻고 마실물만 얻을 수 있어서는 아니였어요. 큰 짐승들을 피하기 위해 여기에 살게됬다는 것을 알 고는 너무나 신기했어요. 또한 움집의 구조는 늘 익히 알고 있었는데 저 위에 구멍이 있다는 것은 이책의 그림에서 처음 알았어요. 그들도 과학적으로 집을 짓고 살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들의 생활은 점점 더 진화해 나갑니다. 골격, 구조, 의학, 무역, 가축기르기 식사 등의 생활은 지금의 우리가 삶을 이루어 나가는 이유를 알려주죠.



'어른이 되기까지' 페이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아이에게 보호를 하고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어린이를위한사피엔스 라는 책 제목도 좋지만요.

원작의 제목인 #WhenWeBecameHumans 도 좋은 것 같아요. 인류의 진화과정을 보고 우리아이들은 어떤 미래를 떠올릴지 궁금해 지네요. 넓은 인류를 보고 미래로 나아갈 모든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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