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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의 서재
  • 관계의 공식
  • 앤드류 매튜스
  • 16,650원 (10%920)
  • 2025-03-20
  • : 2,530



유연한 인간관계를 위해

<관계의 공식>을 읽고, 앤드류 매튜스 지음 / 박민정 옮김 / 서교책방


이 책은 삶의 중요한 요소인 인간관계,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게 돕고, 행복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고통을 줄이면서 즐거움을 늘리는 사고방식과 행동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모든 관계의 시작인 자신, 자신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것과 긍정적인 태도가 타인과의 건전한 관계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친구를 사귈 때는 진정성이 중요하고 가식 없이 진심으로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깊은 우정을 만든다고 한다. 

처음 듣는 말은 아니고 살면서 가끔은 들었을 듯한 얘기들이나 다시 기억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또 노력한다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움보다는 좀 더 원활하고 나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한다. 

책이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도 좋고, 어려운 책이나 두꺼운 책 보다가 가볍게 같이 보기도 좋을 거 같다.


우리 자신의 현재 상태를 살피고 점검하기 위해 자신에게 질문해보기

지금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고 그런 행동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지?

책임감이 있는지?

함께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인가?

지루한 사람인가?   -p6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한다. 자기주장을 펼칠 때는 단호해야 한다. 상대방이 알아야 할 내용만을 분명하게 말하자. 또 불만을 말할 때는 한 번에 한 가지만 이야기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칠 때는 객관적 사실만 이야기하자.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하자.  -p110


사람들과의 다툼을 피하고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몇 가지

상대방은 우리가 자신을 배려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먼저 상대방에게 공감과 배려를 보여주어야 한다. 경청하기-경청은 존중을 나타내는 좋은 수단이다. 공감하기-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역지사지하기-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습관적으로 변명이 튀어나오기 쉽지만 그러면 안 되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화난 사람에게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일련의 행동 요령보다는 태도의 변화가 중요하다. 경청으로 공감하고 존중하자.  p163~171


“머리를 비우고, 생각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고, 자연과 함께하고,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혹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기 위해 혼자 있어야 할 때도 있다.”  -p179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을수록 우리는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사람에 대한 편견은 버리고 단점은 못 본 체할 수 있는 편애를 갖추면 그 사람을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어떤 행위를 싫어하는 행위가 오히려 그 행동을 강화한다는 이론이 있다.”   -p286~290


“자신의 모든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절대로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유연해지자”

“인생을 즐기는데 화는 방해가 될 뿐이다. 화를 내지 않는 삶을 선택할 수 있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너그러워지자.”  -p292


“친구를 만드는 데 있어 완벽한 방법이란 없다. 매일 매일 사람들은 우리를 곤란하게 하고, 혼란과 좌절을 주고, 간간이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가 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우정에 정해진 공식은 없다. 다만, 우리가 따라갈 수 있는 울퉁불퉁한 길이 몇 개 있을 뿐이다.”  -p295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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