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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책과 삶의 노래
  •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 (초판 한정 윈터 에디션)
  • 도미야스 요코
  • 12,600원 (10%↓700)
  • 2023-12-18
  • : 667
겨울 방학과 함께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가 세번째 이야기 <거울 속에 누군가 있다>로 돌아왔습니다.



작가 도미야스 요코가 시노다 아빠의 가족들이 궁금해서 3권에 등장시켰다고 하는데 비밀을 간직한 시노다 가족에게 이번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유이네 가족은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아빠의 고향으로 놀러 가는데 , 올해는 할머니가 유이네 집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전화로 이런 소식을 전하며 창고에 있던 아빠의 물건을 택배를 보냈다고 하셨고, 다음 날 한쌍의 거울이 달린 화장대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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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큰일입니다. 할머니는 엄마가 여우라는 것도 엄마 가족에 대해서도 모르시는데 할머니가 와 계시는 동안 엄마의 가족이 올까봐 걱정을하죠. 이때 갑자기 여우 할아버지가 등장하여 모두를 놀래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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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의 엄마는 자네도 알다시피 이 결혼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어. 소중한 딸이 어리석은 인간과 결혼했다는 걸 견딜 수 없는 게지. 하지만 난 아닐세. 아무리 어리석은 인간이라 해도 딸의 남편인 건 틀림없으니까. 사위의 어머니가 오시면 어떤 식으로 예의를 지켜야 하는지 잘 알고 있네." -p.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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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해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것 같지만 선물을 준비해와서 사돈을 만나겠다고 하는 바람에 다시 가족들을 긴장시킵니다.


함께 책을 읽은 5학년 아이가 가족 중에 이렇게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이 꼭 한 명씩은 있는 것 같다고 했어요. 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안아주고 이해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이 나오는 이야기를 읽으면 내 가족의 모습이 떠오르나봅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가족 안에 따뜻함과 이해가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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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오신 날, 선물을 가지고 여우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하고 가신 뒤, 가족들은 할머니에게 거울을 누가 주었고,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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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는 아빠와 관련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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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봅니다. 그 과정에서 깜짝 등장하여 시노다네를 긴장시키는 엄마 가족들과 의외로 무서운 면이 있지만 유이 남매를 귀여워해주시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더해져 책장을 덮기가 아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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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권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덕분에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과정은 힘들었지만 위기를 잘 극복했네요. 가족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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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면서도 재미난 비밀을 간직한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를 만나보세요. 추운 겨울을 어느때보다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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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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