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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개정판이 나오면서 '붉은 집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변경 한 것 같은데. 고진 시리즈 1탄으로 주인공인 변호사 고진이 '붉은 집'이라고 부르는 저택에 사는 가족의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고진'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절반 정도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하고 싶다. 도진기 작가 소설의 매력은 정통 추리 소설의 맥을 잇고 있다는 점과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는 데 있다고 본다. 그 점에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