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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혼자서도 잘하는지 알려주는,
쉽게 공부하는 방법 찾아 주는 책인 줄 알았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베스트셀러가 쏟아지고,
어떤 이의 최선을 나의 최선인 듯 입맛 없는 두뇌에 닥치고 구겨 넣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교양 있는 사람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었지는 않았나 되돌아보게 만든 책
이 책은 나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우리의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독서만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내기 위해선 다른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고, 희생된 시간만큼 취득한 정보가 나의 삶에 무기가 될 정도로 전투력을 가진 정보가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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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관심 있어 하고, 자신의 업무와 관련 있는 책 100권을 기본적으로 읽으면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업무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책 한 권 안 읽던 내가 선택한 방법은 책에 익숙해지기 위해 읽기 쉽고 내가 마음에 드는 제목만 좋은, 베스트셀러인, 추천수가 많은 책으로 시작했다.
사실 어떤 독서가 올바른 독서 방법인지 헤매는 동안 독서 방법을 알려주는 내가 만난 책들은 ‘독서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대부분 이였다.
그 책들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야 말로 수박겉핥기
그 많은 책 다 읽었는데 나만의 방식으로 필사와 메모, 반복읽기들을 했었는데... 정작 필요할 때 나의 삶의 무기로 적절한 시기에 꺼내 보긴 하였는지...
독서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나의 업무 분야와 내가 읽고 싶은 책으로 막무가내 읽으면 그만 아닌가? 했던 우물안 개구리 같은 나의 생각도 이 책을 계기로 지적 전투력의 기초 체력을 높이기 위한 교양, 즉 질 좋은 의심과 의문으로 질 좋은 인풋을 만들기 위한 역사, 경제학, 철학, 경영학, 심리학, 음악, 뇌과학, 문학, 시, 종교, 자연과학 등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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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한다. 얼마나 빨리 변화를 하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튼튼하고 좋은 제품이라 영원할 것 같았던 소닉등이 잊혀지고, 대형마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시기에 사라지며, 굴직한 대기업 역시 하나둘 미래 대안적 상품 출시 예정등으로 언제 사라질지 그 예고편만 넌지시 보는 것에 세상의 변화를 조금 느낄 뿐이다. 그러다 세상이 변하면 허둥지둥 적응해 나가기 바빠 적장 우리 자신의 강점을 살릴 기회조차도 잃어버리게 된 세상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독학이다.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위한 독학
무기력하게 ‘당연함’의 생각의 틀에서 나를 지킬 선한 의심의 기술을 배우며 삶의 무기를 획득할 독학의 시간을 가질 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지금 현재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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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