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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의 책을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들곤한다. '당신 정말 잘났구나' ^^ 그러나 마냥 밉지가 않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들을 아주 발칙하게 하곤 하기때문이다. 물론 지나치게 네이밍이나 포지셔닝에 천착하는 경향은 있지만 경영학 대가들의 책처럼 식상하거나 따분하진 않다. 이책에서 말하는것은 곧 '광고는 더이상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엔 역부족이다, 따라서 공신력있는 언론을 통해 브랜드를 키우라'는것. 그렇다고 광고가 필요없다는건 아니다.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광고가 필요하지만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때 대대적인 광고공세에만 의존하는것은 밑빠진독에 물붙는거나 다름없다는것. 상대적으로 돈이 덜 들고 신뢰를 얻을수 있는 나아가 트랜드 창조할수도 있는 PR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말씀이다. PR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무진장 힘을 실어줄 책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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