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말의 양심
  • stella.K  2024-10-06 20:58  좋아요  l (1)
  • 좋아하는 드라마는 두 번씩 보시는군요. 저는 아무리 좋아도 두 번은 못 보겠더라구요.
    요즘은 14회나 12회하는 드라마도 있지만 보통 16회 정도하는데 그거 보는 것도 일이더군요. ㅎ
    게다가 앞으로 봐야할 드라마도 찜해 놓은 것들도 있고.
    다시 볼 것 같으면 책으로 봐야할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근데 두 번쯤 보면 김다미에 대해 이만큼 쓸 수 있는 거군요. 대단해요!
    이클은 저 같은 경우 박서준이 좋아서 본 건데 김다미 연기가 눈에 들어오긴 했지요.
    근데 대단한 배우긴하네요.

    말씀하신 ˝딕션˝ 저도 동의합니다. 목소리는 그저 그래도 딕션만 좋아도 그 배역의 반은 먹고 들어가겠구나 싶더군요. .
    장동건이 한창 샛별일 때 얼굴 잘 생긴 배우는 연기는 못한다는 인식이 많았죠.
    근데 언젠가 <7년의 밤>을 봤는데 악역이었지만 나름 잘하더라구요.
  • yamoo  2024-10-07 17:34  좋아요  l (1)
  • 보통 2번씩 보는데, 이클은 연출이 잘 된 씬 위주로 10번 이상 보았습니다. 재밌지 않으면 바로 멈추고 더 이상 안봅니다. 그렇게 다 못본 드라마가 부지기수에요..ㅎㅎ

    두 번 보고 이만큼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김다미 나온 씬 10번 이상 봤어요..ㅎㅎ 박서준은 평면적인 캐릭터고 김다미는 입체적 캐릭터라 김다미 연기 난이도가 더 높아요..^^;; 물론 박서준 연기도 좋았지요. 하지만 이클에서 가장 눈에 띤 캐릭터는 유재명, 안보현, 김다미였습니다..

    연기 연차가 늘어야 목소리를 만드는 능력이 생기는 편인데, 김다미가 괴물 신인인 이유가 있었더라구요...마녀 하나가 아닌 나온 드라마 2개에서 인기를 입증했으니..^^
  • 카스피  2024-10-07 21:02  좋아요  l (1)
  • 넵,저도 이태원 클라스를 보며서 김다미 배우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김다미 배우님은 맡는 역활마다 느낌이 달라서 젊은 배우지만 연기력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 yamoo  2024-10-08 19:01  좋아요  l (0)
  • 카스피 님두 이클 보셨군요! 아마도 20-21년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 같아요. 마녀로만 알고 있던 김다미가 여기서 조이서 역으로 나오더라구요. 첨엔 몰랐는데 보다보니 김다미 배우. 헤어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너무 다른 마스크라서 정말 놀랐다는..이클에서도 신봉선, 심상정, 김연아 등의 얼굴이 보이더라구요...ㅎㅎ 후반부 머리 길 때는 정말 많이 달랐고...어쨌거나 대단한 배우에요. 신인급인데 벌써부터 행보가 예사롭지 않아요. 거의 다 주연급~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