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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님의 서재
  • 카르마 경영
  • 이나모리 가즈오
  • 10,800원 (10%600)
  • 2005-09-12
  • : 2,865

*카르마 :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

일본 최고 CEO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 철학

만약 그가 이루어낸 업적이 없었더라면

단순히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가르키는

도덕적인 선도 차원의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 혹자들은 "이 사람은 경영은 해본적도 없을 거야"

라고 치부했을지도 모르겠다.

글 전체에 흐르는 "이타적 마인드" 만이

우리 삶에 행복과 의미를 부여해주고

모든 것이 선순환이 되어 돌아오는 원리임을 몇번이고 말하고 있다.

나 역시도, 이타적인 마인드는 지금 같은 세상속에서

손해보는 멍청한 짓, 자신의 약함을 감출려는 허울 정도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 지고 그런 생각이 굳어지려던 찰나에

좀 더 큰 그림 안에서, "이타적 마인드" 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져다 주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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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현세는 마음을 쌓아가라고 주어진 기간이며, 영혼을 닦기 위한 수양의 장이다.

P16

영혼은 삶의 방식에 따라 깨끗해질 수도 있고, 더러워질 수도 있다. 우리의 마음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 높이 쌓을 수도 있고, 밑바닥으로 가라앉을 수도 있다.

P17

철학이 부족하고, 인격이 미숙하면 제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재능은 있어도 덕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펼칠 수 없게 되어 잘못된 길로 빠진다.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성격과 그 후 인생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는 철학이 어우러져 인격이라는 것을 이룬다.

P41

"인생은 사람이 생각한 것의 결과이다." 이말은 많은 성공 철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

다시 말해,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나 소망이 그대로 인생에서 실현된다는 의미이다.

P44

즉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보이지 않으며 성공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선 강렬하고 확실하게 바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결국에는 반드시 성취하게 되어 있다.

...

생각은 씨앗이며, 인생이라는 뜰에 뿌리를 내려 줄기를 뻗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가장 최초이자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

다만 바라고 원하는 바를 성취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냥 계속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엄청나게 많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연하게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식의 어설픈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강렬하게, 그리고 자나 깨나 끊임 없이 바라고 원해야 한다.

...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을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으 ㄴ실패로 끝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그러나 그 원인은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고 깊으며 뜨거운가의 차이이다.

P53

세사한 부분까지 명료하게 그릴 수 있다면 틀림엇이 성취하게 되어 있다. 즉 보이는 것은 이룰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것은 이룰 수 없다.

...

그러므로 자신이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낼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성공 확률은 확실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눈을 감고 성공한 모습을 상상해 볼때, 그 모습이 잘 그려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고 설취될 것이다.

P88

영업이나 경리 등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것까지도 신속한 결단을 내려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그 고민의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원리원칙"이었다. 즉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 하는 극히 단순명료한 원리원칙을 기준삼고, 그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르게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었다.

P96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이처럼 손해를 보면서도 지켜나갈 수 있는 철학이 있느냐 없느냐, 고통을 알면서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느냐 없느냐는 그 사람이 진전한 삶의 방식을 갖추었는지의 여부와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해 주는 분수령이다.

P107

최근의 시대적인 흐름이 지식 편중의 정보 사회로 흘러가면서 "알고 있으면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할 수 있는 것"과 "알고 있는 것" 사이에는 깊고 큰 골이 있다. 그 골을 메우는 것이 바로 현장에서의 경험이다.

...

수영을 배우려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 책상위에서 공부만 해서는 헤엄을 칠 수 없다. 물속에서 정신없이 손발을 휘젓다 보면 익힐 수 있는 것이 수영이다. 현장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 한 경영을 배울 수는 없다.

P118

즉 이기적인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좋은 것만 추구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없으며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도 없다.

P135

최근 사람들이 잃어버린 미덕 가운데 하나로 "겸허함"을 들 수 있다. "겸허함"이란 항상 공손한 마음으로 머리를 숙이고, 수훈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며, 깨달음을 얻었을 때에도 스스로를 제어하여 담담하고 태연하게 행동하는 것, 서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며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등을 말한다.

P140

"침착하고 중후한 것이 첫번째 자질이고, 적극적이고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자질이며, 총명하고 뛰어난 언변을 가지는 것이 세 번째 자질이다."

P141

불상사를 일으킨 조직의 지도자가 기자 회견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지도자로서의 인격적인 깊이나 중후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있어서는 안될 일" 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한결같은 말들을 준비하지만 준비된 원고를 읽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교조적인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책임자로서의 진지함이나 성의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

확고한 신념과 철학은 물론이거니와 사물과 사태의 선약과 정사를 가려내는 기준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P165

욕망, 즉 사심을 억제하는 것이 이타심이다.

...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의 이익을 더 위하고, 자신의 것은 뒤로 미루고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이타심을 가질 때, 인간은 욕망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P188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처지에 놓여 있는 인간은 부족한 것만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불평불만만 말하게 된다. 그러나 사회인이 되었다면 도움을 "주는" 입장에 서서 주위에 공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생관과 세계관을 180도 바꾸어야 한다.

*이나모리식 성공 방적식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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