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보건교사 안은영

•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 2015-12-07

불필요한 문장이 거의 없다. 무심히 쓴 듯 하지만 정성스럽고 센스 있는 문체들이라 마음에 든다. 전체적인 맥락이나 제재는 더할 나위 없이 취향에 부합했음. 책을 붙든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은 책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