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을 이야기하기보단 긍정적인 자세를, 장점에 집중하기보단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단점을 직시하며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에 나를 세팅하기 등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 일들과 사람들로 채워가는 하루하루를 소망하며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위로 에세이 <슬픔을 수놓은 손수건>을 전자책으로 만났다.
위로 에세이 추천 <슬픔을 수놓은 손수건> 우연주 저자는 직장 괴롭힘으로 인해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마음의 상처와 병원 치료 그리고 휴직 후 복직. 그러나 부적응으로 다시 휴직...
길고 긴 고통의 시간을 거치며 조금씩 자신을 치유하는 법을 찾아갔다는 저자! 그리고 자신을 치유하고 위로하며 쓴 글이 바로 전자책 <슬픔을 수놓은 손수건>이다.
삶에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후 트라우마 치유를 주제로 석사 논문 연구 참여자로 지원해 예술치료도 받고, 주변 멘토와 교류하는 등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저자부터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음악, 영화 등으로 위로받아온 과정을 에세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직장 생활의 애환과 그것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마녀 배달부 키키'를 통해 사회생활을 엿보며 공감과 위로를 받기도 하고, 이십 대 섭렵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류애, 사랑, 전쟁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기도 했다는 저자.
그녀가 좋아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책과 음악 등을 통해 배움과 위로를 받는 과정이 새로웠던 <슬픔을 수놓은 손수건>이었다.
특히 이 세상에 쓸모없는 지식이란 없다는 저자의 말과 항상 행복할 수만도 없고 항상 불행하기만 한 사람도 없지만 매 순간을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 유독 기억에 오래 남았다.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해피엔딩처럼 우리 인생 또한 행복한 주인공들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천상병 시인의 <귀천> 시처럼 이 세상을 소풍 나온 듯 즐겁고 유쾌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욱 늘기를!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차지하기 위한 맹목적인 질주가 아닌, 진정한 앎의 즐거움을 알아가기를!
그 누구보다도 상처와 시련 속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가 스스로 치유하고 나아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꾹꾹 담겨있던 위로 에세이 전자책 <슬픔을 수놓은 손수건>으로, 위로가 필요할 때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법륜 스님 말씀대로 세상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나쁜 게 아니라 어리석은 것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일 뿐이다. 분노, 경멸, 피해의식, 미움, 질투, 시기, 오만, 우월감, 독단, 오해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모두 버리고 이해하는 마음을 넓혀야겠다. 이해(2)와 이해(2)가 모이면 사랑(4)이 된다고 한다. 2+2=4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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