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다 읽어본 뒤의 느낌은...'책이 참 이쁘다'랄까.
책소개에 나온 대로 이 책은 보라카이에 있을 때의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하듯이 써내려가는 사진첩 같은 에세이다.
작가님이 사진을 참 잘 찍으셨다.. 하나하나 사진들이 예쁘단 생각이 내내 들었다.
카페나 예쁜 정원이 있는 테라스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서 읽고 있으면 더 느낌이 살 것 같다. 집에서 후루룩 읽기에는 책이 너무 아깝다.
그냥 들고다니면서 지칠 때마다 읽으면 힐링이 될 것 같은...근데 보라카이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바다가 진짜 이쁘다.
그리고 의외의 포인트...책 처음과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 작가님 집이 엄청 이쁘다. 책에 나온 인스타 주소 보고 들어갔다가 눈이 휘둥그레...인테리어 진짜 잘하심.
암튼 눈호강 잘했다. 책값 아깝지 않음ㅎㅎ
(코로나 끝나고 보라카이 여행 가고 싶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