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잘 살고 있던 나의 삶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난..
우연히 알게된 이 책을 보며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나야지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가 있나...
잘 믿고 있는 분들에게 왜 이런일이 있는건지...
나의 상황도 많이 힘들지만, 이 부부에게 닥친 시련은 어마어마 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내려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말기암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환자들은 거의 모르핀을 맞는데,
모르핀을 맞으면 성경말씀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이관희 집사님은 모르핀을 거부하고 성경말씀을 읽었다,
정말...대단한 믿음인 것 같다.
건강하고 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요즘 새삼 느낀다.
주어진 삶에 항상 감사하며 책에 나오는 부부같이
서로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며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