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의 연인
별바라기 2018/10/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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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가의 연인
- 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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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18-10-15
: 80
제대로 판타지고 로맨스스럽게 로맨스 한편을 보았다.
낮선남자와의 하룻밤. 누군가의 요구로 그러기 쉽지 않지만 주인같은 양아버지말씀을 어찌 어길고 ..어린시절 한번 스쳐간 인연이 다시 이어진것은 판타지이고 사랑하는 연인이 된것은 로맨스.
운명같은 첫밤을 행사하지 않은 쥬벨이 정말 공작에 어울리는 행동이고 멋있었다 꼭 말하고 싶다. 속물인 양부와 친딸처럼 키워준 양모와의 성격은 루시아가 처한 상황을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주변인물이다. 그래도 양모가 착해서 다행이었음. 그런일이 있고도 ㅡ있는척한거지만ㅡ다른 남자랑 결혼을 하라니 양부 땜에 암걸릴뻔 했다.
다행히 양모의 도움으로 가출아닌 가출을 하게 됐지만 하필 이때 쥬벨이 또 찾을건 뭐람.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
잔잔하니 재밌게 봤습니다. 쥬벨과 루시아 정말 하늘이 내려준 인연같이 넘 이쁜 커플이에요. 신데렐라 컨셉이지만 읽는 내내 흐믓한 표정이 가시질 않은 이쁘고 멋진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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