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초이의 리뷰서재
  • 아홉수 가위
  • 범유진
  • 11,700원 (10%650)
  • 2021-10-15
  • : 4,877

아홉수다. 지옥처럼 괴로운 일이 가득해 아홉수라면, 인생의 대부분이 아홉수다. 그러니 이 스물아홉의 여름도 언젠가 평범하게 지나간 과거의 일부가 되리라. 조금만 더 견디자. 견뎌야 할 일만 견디는 날을 보내자. 나는 팝콘을 입에 넣었다. 팝콘에서는 서늘한 위로의 맛이 났다.- P101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