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된 지 오래된 사람이지만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다.
임원진과 팀원 사이의 샌드위치같은 위치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가,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코칭을 하나하나씩 받는 기분이었다.
사실 MZ 세대의 팀원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다른 세대에도 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팀장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실제 팀장들이 겪는 많은 고민들과 힘겨워 하는 점들에 대해 이해하는 저자께 감사했다.
초보팀장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다. MZ 위 세대가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혼란을 겪지 않아도도, 아니면 덜 겪어도 되지 않을까.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