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콩콩 팥팥 밤게밤게’는 아이들이 속담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의 21번째 책으로, 속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에요.
속담이 말하는 건 **‘자기가 한 일에 따라 그 결과가 나온다’**는 뜻인데, 이 책은 그 의미를 아주 재밌고 쉽게 전해줘요.
이야기는 밤바다에서 아기 밤게가 파도에 휩쓸려 짱뚱어 부부에게 구출되는 장면으로 시작돼요.
그 후 아기 밤게는 다른 게들과 달리 옆으로 걷지 않고 앞쪽으로 걷기 시작해요.
짱뚱어 부부는 아기 밤게가 놀림을 받을까 걱정하며, 왜 아기 밤게가 이렇게 걷는지 알아보려 함께 여행을 떠나요.
그렇게 아기 밤게는 자신이 원래 그렇게 걷는다는 걸 깨닫게 되죠.
결국 아기 밤게는 부모와 닮은 걸 알게 되면서 큰 교훈을 얻어요.
이 책은 속담의 교훈을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잘 풀어내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처럼, 우리가 하는 일이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아기 밤게가 부모를 닮아가는 모습은 아이들이 이 속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젤리이모 작가의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줘요.
아기자기한 그림이 속담의 의미를 쉽게 설명해주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줘요.
이 책은 속담을 단순히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삶의 중요한 교훈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줘요.
아이들이 속담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콩콩 팥팥 밤게밤게"**는 아이들이 쉽게 속담을 배우고,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그림책이에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죠!